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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옥천사 신도회, 성금 300만원 전달
2020년 04월 07일 15시 25분 입력
고성군 옥천사 신도회(회장 김수환)는 6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불전함을 통해 신도들이 몇 달에 걸쳐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환 신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렵지만 고성군민이 힘을 모아 잘 이겨내기 바란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자 하는 신도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옥천사는 70년 전 큰 기부로 부산대학 설립의 초석이 다진 바 있으며, 옥천사 신도회는 매년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도와주는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옥천사는 연화산도립공원 안에 있는 전통사찰로 670년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차오룡 doyho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