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우한폐렴이 초기대응에 실패 하면서 전국적으로 국내 우한 코로나 확진자는 총 4212명...
우한폐렴이 확산된 후 범국민중앙재난대책본부가 뒤늦게 출범 사태를 키웠다. 3월 중 중국의 시진핑 방한을 성사 시키고자 한 일련의 대책이 우리를 안타깝게 한다.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고 대구지역에서 퍼지는 이유가 일종의 선거의 지연 또는 공수처 설립과 무관한 것인가?
민주당만 빼고의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의 고발 무리와 대구봉쇄발언으로 큰 파장일으킨 여당의 수석 대변인은 사퇴했고 총선앞둔 입장에서 근본 원인은 확진자 확산, 대다수 국민들은 초기사태 결정적인 실책과 패착 두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운다.
치자(治者)는 치덕(治德)이 있어야 한다. 지금은 그야 말로 가성고처원성고(歌聲高處怨聲高)이다.
외국인 입국금지조치를 취하지 않은 정파적 이익에 매몰 됐기 때문이다. 한국의 의사협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는 고집으로 일관된 결과는 무엇인가 그것이 실제 정책 실패로 이어진다.
안이한 생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때 날로 심각해지는 우한 폐렴이 더 가속화 되어 암흑의 늪으로 달리고 있다. 정부는 약 한 달간 무엇을 했는가?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우리 거제를 보자 고현을 비롯 옥포,장승포,능포 아주 상가는 폐업이 속출하고 어둠속에 길거리에는 인적이 드물다. 모두 두문 불출이다. 속이 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탄식과 함께 이 거제의 앞날은 참담 하기만 하다. 움직이지 말고 가만 제자리에 있으라는 정부의 대책, 아니 병원균을 물리칠 치료를 방관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나, 국가의 녹을 먹는 정부 관계자나 그 주변의 집권당의 모습은 개탄할 수밖에 없다.
손모 국회의원은 마스크를 거추장스럽다고 쓰지말라 하고 또 여당 대표는 의료수준을 자랑하고 원내대표는 기승을 잡았다고 하였다가 큰 망신을 당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중국인의 입국 금지조치를 해야 한다. 배가 물이 샌다면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잡고 그리고 안에 고인 물을 퍼야 되는 것이 아닌가?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이 어찌해서 이 꼴이 되었단 말인가? 대외신망도 엉망으로 떨어졌다. 국가의 위상이 허물어 져 버렸다. 하루 하루 이 위기가 지나가기를 두손 모아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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